박유천, 국내 복귀작 '악에 바쳐' 현장샷 직접 공개

입력 2021-04-07 00:01   수정 2021-04-07 00:03


그간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배우 박유천이 국내 스크린 복귀작인 '악에 바쳐' 현장을 직접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박유천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악에 바쳐' 현장 사진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공개한 그는 "Coming Soon 영화 '악에 바쳐' 스틸컷 공개"라며 "태홍이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장편영화.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는 소개글도 덧붙였다.

마약 파문, 거짓 기자회견 등으로 논란이 된 박유천은 지난 2019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고 그해 7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은퇴를 번복하고 해외 팬미팅 등을 열고 지난해 11월에는 미니앨범을 내는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그는 독립장편영화 '악에 바쳐'로 국내 활동 복귀를 알렸다. '악에 바쳐'는 박유천 외에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한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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